진기종

ZIN KIJONG

진기종

ZIN KIJONG


진기종은 동시대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믿기 힘든 사건들 또는 정치, 사회, 종교적 문제로 인한갈등과 의문의 현상들을 제3자의 중립적 시각으로 관조한다. 그가 바라보는 세상을 작품에 대입하는 방식은 '21세기 박제화' 라는 개념의 공식으로 다중 매체를 통해 여러 이슈들을 관찰하고 재구성하는 작업을 전개해 왔다. 작품 속 작가적 시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현재 우리가 실제로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과 현실 사이의 괴리, 지각의 오류가 발생시키는 실재판단의 오류 등을 표현하고자 하는 전반적인 의도를 읽을 수 있다. 이를 토대로 과거 지구상에서일어났었고, 현재 일어나고 있고, 앞으로 일어날 것 같은 일들에 대한 청사진을 다양한 매체를통해 풀어내고 있다.


[Solo]

2019     21세기 박제사, SINAP 작가지원, 신도문화공간,서울

2018     알려지지않은 마을, KIAF 2018, 서울

2015     무신론 보고서, 갤러리 현대, 서울

2012     텔레비전: 국가의법칙, SK 텔레콤 빌딩 COMO, 서울


[Group]

2020     검은 해, 아트센터 화이트 블럭, 파주

2019     이미지:매혹의연금술, 단원미술관, 안산

               풀메탈자켓 강원미술제, 홍천탄약정비대대, 홍천

2018     균열 Ⅱ, 국립현대미술관 과펀, 과천

2018     창원조각비엔날레, 성산아트센터, 창원

2017     균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JCC 프론티어미술대상 수상작가전, JCC 아트센터, 서울

               덕후프로젝트:몰입하다, 북서울시립미술관, 서울

               다섯개의달: 익명과 미지의 귀환, 평창비엔날레, 강릉